국민의힘 남해선대위 당원들과 운동원들이 ‘국민이 선택한 후보, 기호 2번 윤석열’을 외치며 지난 22일 읍장날 집중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남해선대위 당원들과 운동원들이 ‘국민이 선택한 후보, 기호 2번 윤석열’을 외치며 지난 22일 읍장날 집중 유세에 나섰다
남해전통시장 앞에서 ‘기호2번 윤석열’을 외치며 지나는 주민과 차량들을 대상으로 유세하고 있다
남해전통시장 앞에서 ‘기호 2번 윤석열’을 외치며 지나는 주민과 차량들을 대상으로 유세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남해군선대위는 지난 22일 읍 장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남해전통시장 정문에서 대선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선거운동원들, 지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이날 시장 유세는 장행복 국민의힘 국민통합위 경남조직 특보의 사회로 여동찬 군의원과 김창우 군의원, 문준홍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 박영일 전 군수, 고원오 전 농협남해군지부장,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이 나와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 연설을 했다. 

이들은 유세에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 형제 동생들이 저 중동에서 또 먼 타국 독일에서 피땀흘려 노력하면서 이렇게 우리나라를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왔다”며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국정농단으로 경제와 안보가 무너지고 외교가 실종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가 살아냐느냐 사라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또 다른 연설자는 “윤석열 대선 후보는 우리 국민이 불러내고 키운 대통령 후보”라며 “윤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릴 경제 지원을 대폭적으로 실시한다고 공약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을 제거해 남해를 힐링섬 관광특구로 지정하겠다고 했으니 우리 남해 발전의 기회가 윤 후보와 함께 보장될 수 있다”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구했다.     

또 한 연설자는 “남해가 어떤 세상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저는 우리 남해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기를 바란다”며 “이런 모토로 출발했던 문재인 정권의 약속을 여러분들은 믿으십니까? 저는 그 말을 믿었지만 5년 세월이 흐른 지금 이제는 국민으로서 회초리를 들어야겠구나 모든 국민은 대통령의 어버이요 모든 대한민국이 결정한 국민이 되는 국민주권주의이고 민주주의다. 이제 우리 국민 자신을 위해서, 살맛나는 남해를 위해 대통령은 윤석열입니다”라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와 표심 얻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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