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대외 관광객유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군민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속과 효과적인 대외 홍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특임과제 추진반을 구성하고 실행과제별 관장 부서와 관계 민간 인력을 병렬 조직했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혜영 부군수와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이 TF팀 운영총괄을, 남해군 주민생활관광국장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본부장이 특임 반장을 맡았다. 행정지원담당관 외 3명의 과장이 분임반장을 맡고 관광객 유치 주요과제 업무담당 팀장 18명과 기존 민관협력추진위 위원 12명이 주무관으로 활동한다. 

TF팀은 장기 지향적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객 모셔오기 프로젝트 등에 힘쓰는 한편, 향우회 및 자매결연도시 교류, 전국 단위 문화ㆍ관광ㆍ체육행사 유치, 농림ㆍ축ㆍ수산 생산·유통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노혜영 부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 실무부서와 민관협력추진위 주요 분과가 힘을 합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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