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직장축구대회가 빗속에 열리고 있는 남해스포츠파크 인조잔디구장. 차량 한대가 경기장 입구를 막고 있어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무슨 이유로 경기장 입구에 주차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입구 주차로 차량 주인 한 사람들은 편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날 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직장인과 가족들은 얼마나 불편했을까?

이 곳에 주차를 하기 전에 잠시나마 경기장을 찾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조금만 고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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