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70대 골드부축구회’(회장 박득주)는 지난 13일 서면 스포츠파크 비자인조경기장에서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취임식 및 무사 안녕을 비는 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남해군 70대 골드부축구회’의 신임회장으로 박두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청기 남해군축구협회장, 박정복 실버축구회장, 박영천 동남해실버축구회장, 하영종 보물섬축구회장, 박영일 전 남해군수, 장행복 자연보호협의회장, 하의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최월휴 서면체육회장, 한정철 스포츠클럽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남해군 70대 골드부축구회는 지난 2021년도 회장직을 맡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장 선 박득주 회장에게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이날 새로 취임한 박두태 신임회장<사진>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책임이 무겁다”면서 “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수요일이면 운동장에 나와 회원간 서로 웃고 즐기면서 내 건강은 내 스스로 지켜 나가는 일이 내 가족의 건강도 함께 함께 지키는 길이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한편 현재 남해골드부축구회는 70세부터 85세까지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창립된 후 5~6년 동안 마산 창원 통영 여수 지역 등의 골드부를 비롯한 보물섬축구회와도 연습게임을 통해 체력 단련 증진과 기술연마에 땀을 흘리고 있다. 

새로 출발하는 ‘남해군 70대 골드부축구회’의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두태 ▲수석부회장 박광옥 ▲부회장 겸 국장 강덕영 ▲감독 김홍삼 ▲코치 조일래 ▲감사 이종민 ▲홍보 장행복 ▲신입회원 최재석, 박범주, 이성빈, 정무식, 엄주용. 

자료제공 장행복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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