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리며 새해를 열어 밝히는 신명나는 ‘바투카타 타악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남해읍 일원에서 펼쳐졌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리며 새해를 열어 밝히는 신명나는 ‘바투카타 타악공연’이 지난해 12월 31일 남해읍 일원에서 펼쳐졌다

2022년은 ‘남해군 방문의 해’로 지난달 31일과 올해 1월 1일 ‘출발 퍼포먼스’ 행사를 시작으로 남해군은 올해 연중으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해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연초 ‘남해방문의 해 출발 퍼포먼스’ 행사를 시작으로 군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주요 광역거점별로 사업설명회를 개최와 ▲KNN TV방송 캠페인과 ▲KTX순천역과 서울 시내버스 승강장 20개소에 실사 와이드컬러 조명광고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매개로 소통하는 ‘금요시장 별밤포차’ ▲‘남해가버스킹’과 ‘뮤지컬 공연’ 등 도시재생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봄이 완연한 4월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퓨전야외음악회 등 ‘전국파독유공자문화이벤트’ ▲남해대교 다리걷기 등 ‘남해대교문화이벤트’ ▲고현관음포 둑방길 봄꽃축제 ▲두모 유채를 배경으로 하는 ‘봄의 정원 유채꽃 축제’ 등이 열릴 계획이다.

또 ▲창선 고사리삼합 축제 ▲앵강다숲의 ‘슬기로운 캠핑 감성충전’ ▲탈공연 박물관을 활용한 ‘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보물섬 멸치축제 ▲독일마을 권역 트레일워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어 하반기에도 ▲6월에 전국규모의 청년들이 모이는 ‘전국청춘가요제’ ▲제16회 보물섬마늘한우축제가 준비돼 있으며 ▲7월에 두모마을캠핑장 일원에서 캠핑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작품전시 등 ‘슬기로운 캠핑 감성충전’ ▲8월에  제18회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 ▲제5회 보물섬남해 갈화왕새우 축제가 열리며 가을이 찾아오는 9월에는 ▲노도를 중심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 노도 유람’ ▲바래길탐방센터의 ‘웰니스프로그램’ ▲노도문학의 섬에서 ‘김만중 문학축전’과 ▲창작뮤지컬공연과 힙합경연대회 등 ‘문화재 야행사업’ ▲독일마을 맥주축제 ▲미니단호박 해피할로윈 ▲제14회 보물섬남해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등이 연중 풍성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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