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정상봉)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요가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요가강좌는 지난 해 9월 정기회의를 통해 개강한 후 올해에도 주 2회(월, 수)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참여 인원은 약30명 정도로 지역면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지난 해 요가교실 강좌를 처음 시작한 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면민들의 관심 덕분에 주민자치회가 원활히 순항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면민들의 문화·체육 수준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요가강좌를 듣는 수강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엄숙히 지키는 등 출입자명부 작성, 강의실 방역, 각종 방역물품을 비치하여 선제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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