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의회 윤보수(남면) 의원은 지난달 21일 부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새마을지도자 사하구 괴정1동 협의회에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관내 방역부터 지역정화 활동등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해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 의원은 또, 지난달 샘터상가 및 괴정1동 상가활성화 사업으로 시비 8억을 획득하는데 일등공신이기도 한데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례 발의 및 예산집행은 구의원 선거출마 때 공약사항이었다. 이번 시비(자치단체자본보조금) 8억 확보는 김척수 당협위원장님의 도움이 컸다.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가거리 활성화사업, 조형물설치, 회화나무공원에 공동 나눔터 마련 등을 의논하고 있다. 이달부터 세부사업의견 조율을 갖고 내달부터는 사업을 집행하려고 한다”며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구의원 당선 후 중소기업부의 스마트상점가 공고에 공모하여 국비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후 르네상스사업(국비-80억)에도 도전, 임대인 및 임차인동의서 300개 받으러 다니며 동분서주 했지만 공모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사하구의회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조례 대표발의, 디지털 르네상스사업(국비-80억)에 재도전하는 등 부산시에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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