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달 23일 남해소방서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과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주보건대학과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사 교육의 필요에 따라 마련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소방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교류 지원 ▲구급차 동승 실습 및 다수사상자 훈련 등 협조 ▲구급대원 교육훈련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집합교육 강사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 이다.

이진황 서장은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소방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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