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사랑방 ‘들樂날樂’에서 연말을 맞아 귀촌 작가인 김유경 동양화가를 초청해 제4회 열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 전시회는 남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남면주민자치회는 열린 전시회 이외에도 청년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사랑방 ‘들樂날樂’을 지역 정착 플랫폼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면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던 풀잎도서관을 우리 동네 사랑방 ‘들樂날樂’으로 옮겨 주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들樂날樂’에서 ‘청년, 가치 플러스 시즌2’ 동아리 지원프로그램, 초중고 학생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재배 남면장은 “이번 우리동네 사랑방 들樂날樂 제4회 전시회에 참여해주신 김유경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 이후에도 지역민과 청년이 소통하는 우리동네 사랑방 들樂날樂, 풀잎도서관이 청년들이 지역 정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동네 사랑방 들락날락’은 남면 구 보건지소 자리이며, 도로명 주소는 남면 남서대로 785-5로 검색해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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