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온라인 셀러 되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남해청년 창업스쿨 ‘온라인 셀러되기’ 과정은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온라인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까지 남해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실습,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당초 수강생 19명 중 16명이 마지막 수업까지 참여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온라인 셀러 되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가상의 온라인 셀러가 되어 시청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하며 상품을 홍보하는 과정이 참신하고 재미있었으며 최신의 시장 트렌드를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청년학교 ‘다랑’이 올해 7월에 개소해 처음 실시한 창업교육에 많은 관심 주시고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청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도움 되는 교육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