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18일 새남해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 20명과 조합원 자녀 장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대학생 자녀 23명과 관내 초등학생 5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새남해농협은 이번 장학금 외에도 올해 조합원 고교 졸업생 자녀 2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340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교 2학년 재학생 24명에게 각 100만 원씩 2400만 원 을 지급하는 등 올해 총 6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남해농협은 그동안 매년 4000여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류성식 조합장은 “이 사업은 남해군의 미래를 책임질 후학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농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든든한 조합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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