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추진단장 곽갑종)’이 주최하고 작은기업연구소가 주관한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이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총 32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회적 경제 기본교육’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개념과 정의, 그리고 사회적 경제 조직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 기업 대표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한달간 진행된 교육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역량강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현재 선정된 실행조직에 대한 맞춤형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개 분과에 26개의 실행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단의 공식홈페이지(http://namhaeplus.com)를 통해 ‘22년 추가 실행조직을 모집할 계획이며 추진단 사무국(☎860-3997)으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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