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해 타악예술단 ‘다물’이 다음달 5일(토) 오후 3시에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제3회 타락1004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한다. 

타악예술단 ‘다물’이 주최하고 ‘다물’과 ‘진짜남해청년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물의 대북공연, 고르예술단 문근성 단장의 선비춤, 사물놀이, 정수연 가수의 포크송, 모듬북, 설장고 등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물 관계자는 “이날 수익금 전액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남해의 깊어가는 가을을 가족과 연인, 친지들과 함께 저희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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