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교총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12일 종로5가 섬마을 횟집에서 남해 남명초교 100주년 기념 행사준비 경과 보고회 및 재경 임원 결속의날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대원 동문회장, 창립회장 박두선, 한두원, 이범탁 재경남면향우회 회장, 김임수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배 사무국장 사회로 김대원 회장은 “코로나19로 동문회 모임을 갖지 못하여 동문들을 만날 수도 없어 아쉽다. 남명초교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 경과보고를 드리겠다”며 인사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임원진이 작년과 올해 각각 두 번씩 남해를 다녀오는 강행으로 올해 12월 4일 총동창회 정기총회시에 100주년 기념책자 출간을 하는 것으로 하며 100주년 기념행사는 내년 4월초에 거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대원 회장은 “2021년 4월 11일 100주년 기념일에 맞춰서 100년사도 출간하고 행사를 할려고 했지만 코로나19라는 괴물이 우리들의 계획을 자꾸 연기케 하다가 지난 10월 16일 재경과 재부가 남해에 모여서 일정을 최종 합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철배 사무국장은 “오늘 좋은 의견을 주셔서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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