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다대동남해향우회(이하 다대향우회) 정기 월례회가 지난 9일 다대동 씨파크 신성횟집에서 열렸다.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박영명 회장을 대신해 최연장자로 인사에 나선 박길남 고문은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좋은 얼굴로 만나서 좋다. 입동도 지나고 이제 곧 겨울인데, 감기, 코로나 모두 조심해서 건강 유의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정우성, 엄정기 고문도 향우회 발전과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으며 채권종, 김을주 고문은 하루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면서 건배를 제의했다.

다대향우회는 이날 안건심의에서 올해 마지막인 12월에 다대청년회와 합동으로 2년 만의 송년회를 개최키로 하고 향우회 발전방안에 대한 기타토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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