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산농협(조합장 최종열)은 지난달 25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와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남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열 남해축산농협 조합장과 차용선 농협남해군지부장,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축산농가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농장 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려 외부 경관을 개선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만들기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농협에서 80%를 지원하고 농가는 20%를 부담한다. 

최종열 조합장은 “축산농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남해축산농협에서는 매년 벽화그리기 및 방취림 조성사업 등 다양한 환경개선 운동을 진행해 축산농가와 주변 마을 주민이 화합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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