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목) 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종)는 금전마을 배영장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겸 면장 등 직원들도 참석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장식했다.

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는 코로나 때문에 최근에야 정화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날에만 스티로폼, 비닐, 밧줄, 나무 등 많은 쓰레기를 수거해 1톤 트럭으로 운반했다.

김춘종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쓰레기를 수거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인사했고, 김승겸 면장은 “남해관광 1번지가 상주면이라 자부하는데, 정화활동을 참여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더욱 청결하고 아름다운 상주면,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상주가 되도록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