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 김성주 구의원(서초2, 4동 국민의힘)이 지난 9월16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중 국회의원)에서 열린 상설 및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서울특별시당 자치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성주 구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지역구를 중심으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의 경험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서초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구의원은 지난 3년여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0여 건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는 등 주민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조례로 모범을 보였다.

특히 그는 지난 6월 제307회 서초구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돼 역량을 입증했다. 무조건적 삭감보다 실리와 목적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으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집행부에는 적절한 견제를 통해 내실있는 결과를 도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주 의원의 의정활동은 의회 내부는 물론 현장에서도 열매를 맺었다. 서초2동과 4동 재건축의 원활한 추진에 주력했고, 화재 등 사고가 발행하면 먼저 달려가 손을 내밀었다. 보행환경 개선으로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재건축 공사현장 교통사고를 계기로 마련한 안전대책, 학교시설이 낙후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소식에 관계기관에 예산을 요청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은 “대선과 보궐선거에 대비한 조직과 체제를 개편하기 위해 김성주 구의원과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 3년 구의원으로 경험을 살려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힘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