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다초초교 출신 선·후배들로 구성된 골프써클 ‘다우회’는 지난달 24~25일 이틀간 고성 노벨 컨트리클럽에서 원정경기를 펼쳤다. 

서용환 회장은 “모처럼 시외로 원정경기를 나와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니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다. 사고 없이 끝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자”고 격려했다.

회원들도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지친 심신을 수련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진한 동문애를 나눴다.

12명이 4조로 나뉘어 실시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은 최순애 회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박창배, 메달리스트 최재진, 롱기스트 김종무, 니어니스트 류홍철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사진제공 : 다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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