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동차검사소인 ‘남해군자동차종합정비’가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첫날부터 자동차검사소를 찾는 차량들이 길게 이어지는 풍경이 연출됐다

올해 초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소가 없어져 타지로 나가야 했던 불편이 남해군 자동차검사소 ‘남해군자동차종합정비’의 오픈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자동차종합정비(대표 하성수)는 지난 20일 오전 9시 검사소 내에서 사업번영을 위한 기원제를 단촐하게 지내고 축하객들의 방문을 맞이하는 한편 자동차정기검사를 받으러 온 차량들의 검사작업을 개시했다.     

이날 남해군자동차종합정비는 공식적으로 별도의 개업식은 하지 않았지만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 등 일부 기관장들이 새로운 정기검사소의 개업을 축하하는 기원을 올리기도 했다. 

축하객들이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가운데 급하게 자동차정기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의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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