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생애처음 특별보증’ 등 저금리 특례보증을 남해군 출장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생애처음 특별보증’은 경남신보를 처음 이용하는 업력 1년 이상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당 1억원 한도로 완화된 심시기준을 적용한다. 대출금 전액에 대해 재단이 책임을 부담하여 대출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고, 보증료는 연 0.6%로 대폭 감면한다. 

이 특별보증은 경남지역에 총300억원 한도로 지난 9월말부터 한시적으로 시행중이다. 

이밖에도 경남신보에서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를 위한 ‘중·저신용자 지원 특례보증’, 단기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 특별보증’ 등 다양한 특례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용보증을 신청하려면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사전예약 후 매주 수요일 남해출장상담소(읍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거나 사천지점(삼천포 소재)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1644-2900) 또는 사천지점(☎835-7480~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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