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미조면향우골프회(미골회· 회장 박장욱)는 지난 2일 양산 동원로얄 컨트리클럽에서 10월 정기라운딩을 펼쳤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에 의해 최성욱 경기이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부상:골프웨어) 연속 3홀 버디를 기록한 최인선 여성회장은 버디상(부상:고급 파우치)을 수상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정호 재부미조면향우회장은 “골프는 실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운동이라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렇게라도 여러분 얼굴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몸도 마음도 가깝게 지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인사하고 회원들의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회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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