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초등학교(교장 이순엽)는 지난 5일 남해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해양 학부모 사랑방”을 개최하였다.

강태석 교육장 외 교육지원청 관계자, 해양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랑방은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해양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예산 지원 방안과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울타리 설치, 행복교육지구 활동 참여를 위한 교통편 제공, 녹색 어머니회 활성화 방안 등 학교가 당면한 다양한 교육 현안들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강태석 교육장은 “남해 행복 교육지구에 단 1명이라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학부모님들과 소통한 이야기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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