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5일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과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해당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1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추석보내기’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개학기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과속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홍보하였다.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스쿨존 주변 운전 시에 각별히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고, 안전운전을 습관화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8월 31일부터 스쿨존 내 과속 및 불법주정차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여 남해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교 등교시간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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