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2021년 제2회 남해군 경제살리기위원회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가 지난 14일 화전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장충남 군수(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와 송행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과 주요 현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남연구원 정창용 박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추진 전략 및 남해-여수해저터널의 효과’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으며 향후 남해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추진방향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과제로 제시된 주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추진 ▲남해군 국도3호선(삼동~창선) 확장사업 ▲소상공인 지원방안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부서별 지원사업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카드형 화전화폐 도입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추진 등 군의 경제분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