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1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참여업소를 지난 14일부터 2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희망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안전팀(☎860-8744)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남해군지부(☎864-5006)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주방·객석(실)·화장실 위생상태, 청결한 위생복·위생장갑·위생모 착용 여부, 내·외부시설 환경 등이며 현지조사 실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 지원 △위생물품 지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면제 △업소 홍보(홈페이지 게재 등)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