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남해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에서 왼쪽부터 사진 순서대로 한국부인회 박정순, 남면새마을부녀회 강경순, 대한미용사회 안홍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하봉현, 한국생활개선회 김영순, 대한간호협회 남해군간호사회 강영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해월, 남해여성회 김정현 씨가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일 열린 ‘남해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에서 왼쪽부터 사진 순서대로 한국부인회 박정순, 남면새마을부녀회 강경순, 대한미용사회 안홍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하봉현, 한국생활개선회 김영순, 대한간호협회 남해군간호사회 강영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해월, 남해여성회 김정현 씨가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곽영순 회장,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 최막순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곽영순 회장,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 최막순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8일 장충남 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및 임정규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수상식에서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협의회장 최막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회장 곽영순이 도지사 표창(2명)을 △한국부인회 박정순, 남면새마을부녀회 강경순, 대한미용사회 남해군지부 안홍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하봉현, 사)한국생활개선회 남해군연합회 김영순, 대한간호협회 남해군간호사회 강영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해월, 남해여성회 김정현이 남해군수 표창(8명)을, △대한적십자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 박금희,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남해군지부 문홍례, 여성의용소방대 박근숙, 남해청년회의소 부인회 김주희, 자유총연맹 여성회 이도호,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남해군수협분회 김금자, 사)한국여성농업인 남해군연합회 김명림이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상(7명)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막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공헌 덕에 우리 지역 여성의 권익이 증진되고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다”며“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한 남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런 뜻깊은 주간이 제정되기까지에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며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어 양성평등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우리가족 양성평등 사진전’을 개최해 참석자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첫 주,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제정된 주간으로 남해군은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의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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