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원숭이 68년생들의 골프써클인 황원골프회(회장 박세영·삼동)는 지난 2일 부산시 정무특보를 맡고 있는 이성권 회원을 방문했다. 

이날 초대회장을 지낸 이철환 고문, 김석곤 총무, 박준호 회원이 참석해 전 회원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 특보는 “오늘 고향 친구들 방문은 그 어떤 만남보다 기분 좋고 힘이 난다. 항상 현실을 충실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이철환 초대회장은 “하늘의 뜻을 알아 순응하는 것이 지천명이라, 성권 친구가 이름자대로 권세의 원리를 알았으니 넉넉히 이루어 성을 쌓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남해인의 자부심으로 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항원골프회는 현재 제2대 박세영(삼동면) 회장을 중심으로 감사 김충규(삼동면), 총무 김석곤(남면), 경기간사 이영완(남해읍) 씨가 수고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목요일 정기라운딩을 실시한다. 

※ 회원가입 문의 : 총무 김석곤 ☎010-3839-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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