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진황)는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문소생술과 기본소생술을 평가하는 구급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남소방교육장과 함안소방서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8개 소방서에서 각 서를 대표하는 소방관들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각 분야에서 최고를 가렸다. 남해소방서는 이 중 구급분야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위해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구급대원 4명(문기호, 박광태, 정민희, 김나은)은 쉬는 날에도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황 서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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