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9월부터 12월까지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군이 9월부터 12월까지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9월부터 남해읍의 중심인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기존의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함으로써 미관 개선 효과가 있으며, 보행자 안전이 우선되는 인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으로 되기 위해 남해군에서는 크게 3가지를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고령화된 인구를 고려해 인도 시작과 끝부분의 경사를 낮추어 어르신의 통행이 쉬운 인도를 설치할 예정이며, 둘째, 유림교차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써 진출입 차량의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군은 유림교차로 버스정류장 인도설치를 통해 버스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재경 도시건축과장은 “사업 전 모든 상가를 방문하여 사업을 설명드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실시할 것이며 공사기간 중 교통통제와 통행에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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