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에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지난 8일 오전에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제25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남해 군민 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2022년 신축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주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구간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애써준 장충남 군수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조속한 예산확보와 조기착공이 가능토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편성에 관해서 “보다 많은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 편의와 민원 해소를 위한 사업에도 빠짐없이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키도했다.

한편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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