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21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640가구(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5개 부문 39개 항목과 남해군 특성항목 4개(군정 뉴스 취득 경로, 관광자원 개발, 청사신축, 청년인구 유입)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및 제35조에 의해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보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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