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참조은퇴비’ 생산 현장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참조은퇴비’ 생산 현장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달 30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무상지원사업을 펼쳤다.

아울러 새남해농협은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액비 무상 살포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자재 무상지원과 관련해, 새남해농협은 현재 전 조합원 3195명에 대해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의 ‘참조은퇴비’를 1인당 10포씩 총 3만 1038포(1억 1273만 여원)를 배포했다. 

새남해농협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매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무상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실적을 기준으로 조합원당 최소 6포에서 최대 25포까지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마늘망사지원, 시금치포장재지원, 소금 지원 등 농업인·조합원을 위하여 각종 환원사업을 해 오고 있다. 

아울러 새남해농협은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되는 액비를 신청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살포해 주고 있다. 규격, 함량, 유해성분 등 농촌진흥청 고시 기준을 통과한 양질의 액비로, 살포 후 화학비료를 기존의 50% 이하만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863-2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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