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는 지난달 26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건 증가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전화 안내 홍보물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단지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추진한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박양수 회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가 된 아동학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신고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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