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를 지난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택시 관광가이드’는 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남해군의 문화, 역사,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친절하게 전함으로써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남해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양질의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 관광가이드’ 추가모집을 한다. 특히 남해군은 콘텐츠 기반 여행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예약ㆍ일정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해 관광택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군내 택시운수업 종사자이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인 만큼 영어 등 외국어가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가능하면 더욱 좋다. 모집 후에는 관광안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성교육을 수료하여야 한다. 

택시관광가이드에 참여하고자 하는 택시운수업 종사자는 9월 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남해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thdod8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남해군청 새소식 게시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해군청 문화관광과(☎860-86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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