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어르신 배움터 제2기 프로그램 ‘배움터로 떠나는 가을소풍!’을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과정별 8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첫 실시된 제1기 프로그램 ‘친구 따라 배움터 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의견을 수렴하여 제2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       

만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1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교육과 닥종이공예 교육뿐 아니라 신설 프로그램인 민화그리기와 보드게임까지 총 4개 강좌가 개설된다. 1개 강좌에 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860-3835, 3829)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배움터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및 군내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연계되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수업인원 제한, 안심콜 서비스 이용,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