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화폐 ‘화전’ 디자인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공모한 결과, 삼동면에 거주하는 심소희 씨의 출품작(1만원권·5000원권)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개안이 접수되었으며, 창의성·예술성·홍보성·공감성·유통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심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작(1만원권)은 남해대교와 파란바다, 멸치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남해군의 지역특색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만원권과 5천원권의 최종 우수작은 남해화폐 화전(花錢)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되어, 내년부터 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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