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이 남해신협 창립 이후 처음으로 조합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와 함께 지원을 약속하였다.
자산 1,700억 원을 보유한 남해신협은 전국 900여 개 신협 가운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농촌 신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6년 연속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자산성장과 80%가까운 높은 예대율을 기록하여 꾸준한 성장과 순이익 창출을 달성해 오고 있다.
또한 남해신협은 2014년 이후 중국어, 수지침, 사군자교실, 문학창작교실 등 문화교실을 진행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부터는 달마다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초청해 ‘어부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신협운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윤식 회장은 남해신협이 올린 성과에 대해 치하하면서 중앙회 차원의 보다 혁신적이고 규모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