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변석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철환 사회복무요원,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
사진 왼쪽부터 변석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철환 사회복무요원,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남해장복)에서 복무 중인 김철환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23일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시상’에서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장복에 따르면, 김철환 사회복무요원은 2020년 5월 21일부터 남해장복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남해군 장애인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복지관 운영의 정상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발되었다.

변석연 관장은 “김철환 요원은 매사 근면 성실한 복무 자세와 밝은 미소로 복무하여 동료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환 사회복무요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과 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이 직접 남해장복에 방문하여 표창장 전달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표창장을 수상한 김철환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포상으로 3일간의 특별휴가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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