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는 지난 6일~8일 3일간 지자체와 합동으로 피서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및 샤워장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억제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법촬영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사전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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