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해불교신도회(이하 불교신도회)는 오는 25일(일) 경주 남산 보리사에서 7월 성지순례를 갖고,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불교신도회는 회칙 제12조 제5항에 의거해 2021년도 정기총회 준비 결산 등에 대한 제반 업무 감사를 지난 16일 서면 한양식당에서 가진 데 이어 18일에는 임시 임원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개최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개선에서 박진용 회장 이하 현 집행부를 1년 더 연임키로 했으며, 정기(결산)총회는 7월 성지순례를 겸해 열기로 결정했다.
박진용 회장은 “코로나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회원들이 백신을 접종하였고, 각 사찰 참배가 가능함에 따라 사찰순례는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사찰순례는 정기총회를 겸하니 참석자들은 미리 사전 예약 꼭 부탁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이행, 발열체크 등 만반의 준비로 안전한 순례가 되도록 모두 협조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