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9일까지 <회귀본능(回歸本能)>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대안공간마루가 주관하는 것으로 남해여성민화동우회 ‘사부작사부작’에서 출품한 민화 24점이 전시된다.

민화를 사랑하고 민화의 매력에 빠진 남해군민으로 구성된 ‘사부작사부작’ 민화동우회는 한국 민화협회 강민지 경남지부장의 지도 아래 민화를 익히고 습득해 왔다

남해바래길 작은 미술관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그리고 작가 스스로에게 힐링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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