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남해군체육회 2개 종목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80여개 리그대회를 운영할 예정이었고, 도내 18개 시군에서 13개 리그를 신청하여 이중 5개 리그가 대한체육회에 최종승인을 받았다.

선정된 도내 5개 리그 중 남해군배구협회(배구)·남해군볼링협회(볼링) 2개 리그가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박규진 회장은 “2021년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 선정으로 인해 종목별 클럽리그 정착화를 통해 조직활성화 및 생활체육 인구증대는 물론 체계적인 리그운영과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뛰는 남해체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구협회, 볼링협회는 각 일천만원의 기금을 지원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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