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류경완 의원(남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전국 시도의회협의회가 주관한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류경완 의원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도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경상남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등 166건의 조례 제·개정에 대표발의 또는 공동발의 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류 의원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한 연구단체인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2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에 민관협력부문 우수실천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류경완 의원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과 남해군민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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