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5개 주요 예술문화단체들이 모여 지난 2월 23일 창립한 (사)남해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안광훈, 이하 (사)남해예총)이 드디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남해예총은 오는 26일(월) 오후 5시에 남해읍 봉전마을회관 2층에서 ‘남해예총회관’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남해예총은 군내 남해미술협회, 남해국악협회, 남해음악협회, 남해문인협회, 남해연예예술인총연합회 5개 단체가 문화예술인들의 권익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남해지회를 창립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지난 2월 2일 사전 모임을 갖고 음악협회 소속의 안광훈 회장을 예총 남해지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사)남해예총은 뜻을 같이하는 남해예술문화단체들의 총의를 모아 지난 2월 23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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