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군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면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회장 윤병춘, 회장 정민숙)는 지난달 28일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유공자 30여 명에게 다가올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삼계탕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민숙 서면부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존경을 표할 수 있어 다행이고 직접 만든 삼계탕을 잘 드시고 앞으로 다가올 무더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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