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관광객 방문이 많은 생활밀접 시설 등 3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점검 부서책임제의 실시로 이미 주 1회 이상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었다.

최근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방역점검을 더 꼼꼼히 해야 할 시기라는 판단에 따라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직접 소규모 영업주를 만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체 방역을 당부하였다.

문석종 면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 어렵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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