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완섭 향우가 쓴 서예 작품 

고현 오곡마을 향우인 고완섭 씨가 ‘2021년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완섭 서예작가는 지난 2011년 국가공무원을 정년퇴직한 후에도 평소 취미로 해 왔던 서예활동을 살려 꾸준히 역량을 쌓아 ‘2020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고완섭 향우는 국가기관에서 일하다 정년퇴직 후에 삼성전자의 자문역을 맡았으며 이어 대학에 출강해 학생들에게 국가 안보와 방위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다. 

현재 고완섭 향우는 한국서예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예뿐 아니라 문인화 그리기 수련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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