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 이동면장과 김상춘 이동면체육회장이 지난 4일 보물섬남해FC 유소년축구팀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 김대성 사진작가)
이곤 이동면장과 김상춘 이동면체육회장이 지난 4일 보물섬남해FC 유소년축구팀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 김대성 사진작가)

이곤 이동면장과 김상춘 이동면체육회장은 지난 4일 보물섬남해FC 유소년축구팀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련활동을 격려했다. 

이동중학교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날 쌀 전달식에서 이곤 이동면장은 20kg 쌀 30포, 김상춘 이동면체육회장은 썬크림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동중학교 조재빈 교장과 보물섬남해FC 한정철 대표, 박진희 총감독, 이동중 박정진 체육부장도 함께 자리했다. 

김상춘 이동면 체육회장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누비며 마음껏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운동은 다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하게 축구를 했으면 하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혔다.

이곤 이동면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러져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물섬남해 FC 축구부에 성품을 전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꿈을 가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으로 성장해 미래사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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