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문항마을 조감도
설천면 문항마을 조감도
이동면 화계마을 조감도
이동면 화계마을 조감도

남해군이 설천면 문항전원마을과 이동면 화계 전원마을의 미분양 단독주택용지를 재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2개소의 전원마을은 남해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향우들이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상·하수도시설, 전기·통신 지중화, 도로정비 등 신속한 입주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다. 

문항 전원마을은 문항리 1483번지 일원에 23,923㎡의 면적에 주택용지 20필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는 잔여필지 10필지가 해당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74만 1000원으로 필지별 분양가는 1억 2천 100만원 ~ 1억 4천 200만원 수준이다. 

화계 전원마을은 화계리 613번지 일원에 28,524㎡의 면적에 주택용지 26필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는 잔여필지 16필지로 3.3㎡당 분양가는 평균 71만 4천원으로 필지별 분양가는 1억 500만원 ~ 1억 7천 400만원 수준이다. 

특히 남해군은 미분양 주택용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우선순위에 의한 추첨식 분양에서 신청자의 희망필지 선착순 분양 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축 착공, 건축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 주택 준공 조건을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건축착공, 건축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 주택 준공 조건으로 주택건축 기한을 6개월 연장 변경하여 분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에서는 미분양 잔여필지를 신청자의 신청 순서에 따른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므로 관심 있는 분은 조기에 신청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2개소의 전원마을 분양을 위해 남해군 홈페이지에 분양 공고를 실시하고, 5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해군 지역활성과(☎055-860-3613)를 통해 분양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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